죽이야기 한우 버섯 이유식 배달 후기
먼저, 이유식은 직접 안 만드나요?
아니요 직접 만들어서 주는 편인데, 새로운 재료(파프리카)를 넣고 만들어서 줬더니 아예 안 먹고 헛구역질만 하더라고요... 속상해서 다른 이유식 만든 걸 주려고 봤더니 없고 쌀을 얼른 불려놨는데 만드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려서 급하게 시켰습니다. 배민에 이유식을 검색했더니 본죽은 모두 품절로 나오고 죽이야기에서는 직접 만들어서 준다고 해서(본죽은 포장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본사에서 배송하는 거 같아요.) 시켜봤습니다.
아기는 잘 먹었나요?
제가 만든 거는 초기서부터 중기까지 정말 잘 먹어줬는데 요새는 얼마 안 먹어서 속상했는데 만드는 방식이 다른건가 죽이야기 이유식은 잘 먹더라구요....가끔 너무 안먹어서 건강이 걱정될 때 시켜서 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기, 중기, 후기는 모두 가능한가요?
잘 모르고 얼른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알레르기 걱정이 적은 한우 버섯 이유식으로 주문했는데, 전화를 해주시더라고요. 중기인지 후기인지, 특정 알레르기는 없는지, 모두 곱게 갈아야 하는지 세세하게 물어봐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대신 초기는 아니고 중기, 후기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포장이 되나요?
진공 유리병에 200ml씩 3병으로 나눠서 주셨어요. 그리고 여기는 초유밀을 넣어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꼭 유당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들은 초유밀을 빼고 달라고 요청하셔야 해요.
어떻게 먹이나요?
유리병에 있는 이유식을 덜어서 30초에서 1분 정도 데워서 주면 됩니다. 그리고 유리병은 뚜껑을 잘 닫아서 냉장보관 하시면 된대요. 저희 아기는 요새는 입이 짧은 편이라서 유리병 한 개(200ml)를 세 번에 덜어서 먹였어요. 사이트에 보니 더 자세히 나와있는데 주문하시고 한번 들어가서 미리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저는 15,000원에 구매했는데 양도 많고 덜어서 여러 번 먹일 수 있고, 깔끔하게 진공포장으로 와서 정말 좋았어요. 물론 재료 손질이나 구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몰라서 많이 망설이고 주문했지만 아기가 잘 먹으니 다행이었고, 안심이 되었어요.
왠지 하루라도 이유식을 제대로 못 먹이면 제 자신이 너무 불안하고 아기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닌가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이유식 만드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시 쉬어가고 싶으시다면 죽이야기 이유식 한번 주문해 보세요! 물론 본죽이나 다른 곳도 이유식이 많이 있더라고요. 가끔 저도 시켜서 먹여보려고 합니다.
이유식을 안 먹어요(이유식 거부 극복)
우리 아기들 중에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일찍이면 생후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고 늦어도 6개월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에 미음으로 시작해 초기, 중기, 후기로 나아가 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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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에 기름은 언제부터 줘도 될까?
아기들에게 이유식을 만들어주거나 자기 주도식으로 당근이나 애호박등을 삶거나 기름 없이 팬에 구워서 주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기름을 두르고 볶아서 주거나, 튀김은 언제쯤부터 먹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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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건강을 생각하고 이유식을 만드는 부모님들 오늘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참고로 광고는 아니에요. 내돈내산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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