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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후기

대전 도안동 카페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분위기&크로플 맛집

by 비빔맘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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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커핀바 대전점 크로플

도안동에서 점심을 여동생과 먹고 크로플이 너무 당겨서 주변에 보니 프랭크커핀바 대전점이 있길래 다녀왔다. 사실 나는 이곳이 체인점인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다...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나는 보통 초콜릿이 아닌 단 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서울에서 친구와 브라운치즈 크로플을 맛보고 온 후에 아주 빠져버렸다. 그렇다고 주기적으로 먹는 건 아니지만 무조건 브라운치즈 크로플만 찾아서 먹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도 역시나 생각이 나서 찾아서 왔다. 아니 왜 식사를 하고나면 배부른데 단 디저트+커피는 왜 이렇게 항상 당기는지 모르겠다. 🌟⭐😆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입구

우선 안으로 들어서면 입구에서도 느껴지듯이 나무로 구성되어 있어 원목 + 유럽풍? 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상당히 고급지다.

물론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주문하는 곳은 처음에 찾기 헷갈렸다. 나만 그런거 같긴 한데...

 안은 생각보다 많이 넓었고 분위기가 아주 상당했다.

해외에 놀러 온 느낌이랄까??? 외국사람들만 앉아 있으면 아주 해외라고 해도 믿을만한 분위기이다.👍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메뉴판

-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메뉴판 -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크로플

이렇게 크로플을 따로 분리해놓은걸 볼 수 있는데 차이는 모르겠다.

아 저기 써져있구나...

'프랭크커핀바는 트렌디한 외식 문화를 지향하는 곳으로써, 2020년 전주에서 시작된 커피 전문점입니다.'

전주에서 시작되었다니... 전주에 자주 가는데 나중에 남편과 본점을 방문해봐야겠다.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우리는 프랭크커피 2잔과 브라운치즈 크로플을 주문했다.

브라운치즈크로플은 달아서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시키는 나이지만, 새로운 커피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나이기에 프랭크커피를 주문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라테인데 적당히 달면서 에스프레소 맛이 좀 강한? 라테를 좋아하는데 (맥날 라테는 사랑)

여기는 내 취향과 비슷해서 좋았다. 다만 잔이 작아 몇 번 마시면 끝이었지만....

브라운치즈 크로플은 말할 것도 없다.... 저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이 주는 건 누구 아이디어냐고요

아주 달달한 게 입에서 녹아내리는데 이만한 스트레스 해소도 없다.

 

프랭크커핀바 주문서

저렇게 주문을 하면 저런 주문서를 주는데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꽂아놓은 주문서들로 또 한 번 분위기 맛집으로 아주 도장을 찍어버린다.

 

우리는 웨이팅 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웨이팅 종이가 있는 걸로 보아선 사람들이 몰릴 때에는 웨이팅도 하는 것 같다.

아주 좋은 타이밍에 잘 먹고 온 것 같다.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위치

 

 

✔주차장 아마 없는 걸로 기억

 

프랭크커핀바 대전점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라스트 오더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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