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간 언제부터? 아기 일반식 간 해주기

우리 아기들이 빠르면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데요, 재료 고유의 맛으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어른들이 먹기에는 맛이 없어 보이고 그렇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괜찮지만 어느 순간부터 간식을 먹게 되고 달달하고 새콤달콤한 과일을 먹기 시작하면서 이유식을 맛없어해 잘 안 먹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아기들에게 이유식에 간을 언제부터 해줘야 하나 의문이 들기 마련인데요, 저희 아기도 10개월이 넘어가는 현재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이유식 간 언제부터?

이유식 간은 언제부터?

이유식에 간을 해주는 정확한 시기는 따로 없지만, 최대한 늦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는 아기라면 두 돌이 넘어갈 때까지는 간을 최대한 안 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간을 해준다는 게 보통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주게 되는데, 24개월 미만 아기들에게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안 좋습니다.

 

그래도 이유식을 잘 안 먹고 거부를 한다면 돌이 지난 아기들에게는 국이나 이유식에 아주 약하게 간을 해주어서 줘도 괜찮습니다.

 

이유식 간 언제부터? 아기 일반식 간 해주기

고소한 맛, 신맛으로 대체하자

우리 아기들은 과일로 단맛을 알고 그 이후 간을 이미 해준 아기들이라면 짠맛에도 길들여져 있어 자극적인 음식을 더 찾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아기가 잘 먹는다고 간을 짜게 해서 주는 것보단 중간중간 고소하게나 시계 만들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나트륨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입니다. 우리 아기들이 최대한 이러한 병들에 일찍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요리하는 방식을 바꿔보셔도 좋습니다. 찌거나 볶거나 데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해서 아기가 잘 먹는 식단으로 주셔도 좋습니다.

천연 조미료 사용하자

아기에게 소금이나 간장대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서 이유식 간을 해주시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표고버섯 가루라던가, 다시마 등 같이 끓여서 주셔도 좋고, 요즘 인터넷에 검색하면 아기 이유식용 육수가 있습니다. 만들기 어려우시다면 나트륨 함량등 확인해 보고 구매하셔서 이유식 만들 때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직접 만드시고 싶으시다면 이유식 육수 만들기라고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천연재료를 구매해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식을 먹는 아기라면?

일반식을 어른들과 함께 먹는 아기라도 반찬이나 국을 따로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들이 식사하는 음식들은 나트륨함량이 높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아기들의 몸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식을 안 먹어요(이유식 거부 극복)

아기 알레르기 검사 병원에서 받기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